[오늘 전남]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총감독 공모
11월 5일까지 접수…박람회 전시·연출 총괄
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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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을 총괄할 총감독을 오는 11월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감독 응모자격은 미식, 식품·외식산업, 전시·연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문화예술 이벤트와 산업·기업 간 원활한 네트워킹이 가능한 사람이다.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업무수행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총감독 선임을 위해 미식계와 전시·연출, 문화·관광, 학계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 선임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총감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행사장 공간 배치, 국내외 협력관계 구축, 대외 홍보 등 업무를 한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세계의 미식관, 음식 관련 융복합 산업관, 미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2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다양한 산업을 융합하는 점에서 그동안의 박람회와 차별화되는 행사로, 남도음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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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