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된 영화계 큰 별"… 신성일, 6주기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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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신성일은 지난 2018년 11월4일 폐암 3기 진단 후 전남 한 요양병원에서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신성일은 1937년생으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맨발의 청춘(1964)' '별들의 고향(1974)' '겨울 여자(1977)' 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신성일은 영화 출연 524편,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500편이 넘는 다작에 참여했으며, 주연작만 507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연예계는 물론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신성일은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엄앵란과 1964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1남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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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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