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지니 신작 공개 첫날 급락… 12%↓
이지운 기자
2,452
공유하기
|
엔씨소프트가 5일 출시한 신작 게임에 대한 실망감에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만500원(12.68%) 내린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약세는 이날 공개한 신작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대만·일본·북미·유럽 241개 국가에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작 역시 리니지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리니지' 속 캐릭터 '데포로쥬'가 돼 리니지W의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사전예약 8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출시 직후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