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박명수 "사고로 마음 무거워… 재발 않길"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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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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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방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우리가 모두 마음 무겁고 힘든 아침이다. 어제 안타깝고 슬픈 사고가 있었다"라며 "고인이 된 모든 분에게 가슴 아픈 마음과 함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제부터 많은 분이 울고 힘들 텐데 서로 간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라디오에는 청취자들이 보낸 제주항공 참사를 공감하고 슬퍼하는 사연도 올라왔다. 사연을 읽은 박명수는 "같은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유가족 여러분께 기운 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안타까움은 심경을 표현했다.
박명수는 "주위에 계신 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발 부탁드린다. 각별히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뭉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야 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사고가 난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을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바퀴)가 나오지 않아 변을 당했다. 해당 기체는 급히 동체착륙을 시도했으나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당시 기내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 181명이 타고 있었는데 생존자 2명을 제외한 179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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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