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유정, 오늘 4주기…26세에 떠난 열정 가득했던 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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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유정/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고(故) 송유정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3일은 송유정의 4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1년 1월 23일 향년 26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라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사망 원인과 관련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송유정의 비보가 전해진 후 동료 배우 오재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웃는 게 예쁜 거 알고 웃는 모습만 보여준 거죠?"라며 "천사 같은 유정 누나, 보고 싶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고인을 애도해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한 뒤 MBC '소원을 말해봐', KBS 2TV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다수 CF를 비롯해 아이콘 '이별길', 스탠딩에그 '친구에서 연인', 니브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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