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35년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 속도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원안 의결… 건축심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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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5년 된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낸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통해 '수정동의 및 원안의결' 됐다.
대상지는 장지공원과 인접한 지역이며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한다. 준공 후 3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문정시영아파트는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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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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