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동산] 김연아, 한강 조망권 지닌 85억 신혼집 공개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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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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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소재 신혼집 일부를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셀존'(거실 셀카 존) 됐네. 2024년 안녕 2025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 앞 거울에 비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 디올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해당 브랜드의 가방을 매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탁 트인 한강뷰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고급 빌라 '마크힐스'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2011년 12월 해당 빌라를 22억원에 매입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마크힐스는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하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춰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빌라는 2021년 43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시세는 65억~85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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