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명대 서화 특별전 연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아트홀 2월 6일
뉴스1 제공
2025.01.31 | 08: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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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연계 국제학술대회(경기도박물관 제공)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과 연계해 2월 6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로, 랴오닝성박물관 소장 명대 서화 53점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다. 명대 서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명대 서화가 조선과 일본에 미친 영향 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명대 서화예술의 전개와 확산'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미국, 한국의 미술사학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해 명대 서화예술의 발전과 동아시아적 확산, 영향 관계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 기조 발제와 강연은 '중국 명대 회화예술-랴오닝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양용, 랴오닝성박물관), '조선시대 명대 회화의 수용과 변용'(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조선시대 명대 서풍의 수용과 변용'(이완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3편이다.
오후에는 모두 6편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혜가의 팔뚝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 혜가단비(慧可斷臂)에 대한 단상'(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셋슈(雪舟)가 본 동아시아'(이타쿠라 마사아키,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명대 오파회화 속 '동천(洞天)' 이미지'(최여훈, 명지대학교) △'초예기자지법(草隷奇字之法)과 사기(士氣)의 전개 양상과 함의'(이동국, 경기도박물관) △'동기창의 강산추제도, 그 우정과 권력에 대한 기억'(임수아, 클리블랜드미술관) △'명말 회화에서의 진(眞)과 환(幻)'(오승희, 시카고미술관) 등이다.
이어진 개별 토론은 장준구(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정은(한국외국어대학교), 유순영(국가유산청), 고연희(성균관대학교), 조민주(덕성여자대학교), 정윤회(경기도박물관) 등 이 분야 연구자들이 나선다. 종합토론은 박은화 교수(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동국 경기도박물관 관장은 "이날 학술행사는 명대 서화가 조선과 일본에 미친 영향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제학술대회는 경기도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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