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홍보물. /사진제공=중구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홍보물. /사진제공=중구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13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AACT, 유니에스시큐리티, 프로에스콤, 베스턴, 월드유니텍, 조은시스템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화물조업, 지상조업, 항공기 기내청소원, 2차보안검색, 특수경비원, 특수승객(VIP 등) 인솔, 기내 용품 탑재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2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대 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200만원 이상 발주계획 분기별 공개


인천광역시 동구는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 200만원 이상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 사항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발주계획 공개, 소기업·소상공인업체 우선계약, 공사계약 시 관내 생산품·인력·구 등록 건설장비 우선사용 등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추진 예정인 모든 분야의 수의계약과 입찰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긴 발주계획은 동구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구의회, 도시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동구의회는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동구 유휴 공업지역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구의 도시발전 방향과 유휴 공업지역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참여자들은 유휴 공업지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유휴 공업지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주민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방안과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최훈 동구의회 의원은 "유휴 공업지역의 효율적인 활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사업' 공모

계양구가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노인복지 사업은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 노인단체의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총 공모 사업비는 5245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 지역에 주사무실을 두고 노인복지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부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신년윷점보기 △연날리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후 7시20분부터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평구립풍물단 △전통타악 △퓨전걸그룹 △전통민요 등 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