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행정2부지사(오른쪽서 다섯번째)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오른쪽서 다섯번째)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원, 도 30만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000만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000만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