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미래를 플레이(PLAY)하라!'를 주제로 연 '2025 인공지능·로봇 놀이터 체험 대축제'에서 참가 학생들이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3일 '미래를 플레이(PLAY)하라!'를 주제로 '2025 인공지능·로봇 놀이터 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 소재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총 180팀(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며 활용해야 할 도구"라며 "이번 체험 대축제가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