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근로소득세 60조원 돌파에… "월급쟁이가 봉이냐"
김다솜 기자
2025.02.19 |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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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근로소득세가 60조원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월급쟁이는 봉인가?"라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체 세금의 1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경기 침체로 인해 법인세 수입이 62조5000억원으로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규모까지 축소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명목임금만 오르고 실질임금은 안 올라도 누진제에 따라 근로자 세금은 계속 늘어난 결과"라며 "초부자들은 감세해 주면서 월급쟁이는 사실상 증세해 온 결과"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월급쟁이가 봉이냐"며 "이는 고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들 생각하냐"고 동의를 구했다.
이날 이 대표는 유튜브 '새날'에서 "우클릭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프레임으로, 우리는 우클릭하지 않았다. 원래 우리 자리에 있었다"며 "민주당은 경제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분배만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진보가 아니라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실제로 갖고 있다.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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