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첫 여성 사내이사 뜬다… 3월20일 주총서 선임
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 신규 등재 예정… 정관 사업목적에 수소사업도 추가
김창성 기자
1,640
2025.02.20 | 08:24:28
공유하기
|
다음달 현대자동차에 첫 여성 사내이사가 이름을 올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동시에 진은숙 현대차 ICT(정보통신기술) 담당(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올릴 계획이다.
NHN 총괄이사 출신인 진 부사장은 2021년 12월 현대차 ICT본부장(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지난해 5월부터 ICT담당을 맡고 있다.
현대차는 진 부사장의 사내이사 추전 배경에 대해 "ICT산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축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 최초의 여성이자 ICT전문가 출신의 사내이사 후보자로 이사회 내 성별·전문분야 다양성을 제고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김수이 전 CPPIB 글로벌 PE 대표 CPPIB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벤자민 탄 전 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3명은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수소 관련 사업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목적에 '수소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도 추가한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218억원에서 올해 237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