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대주' 신형 팰리세이드... HEV 양산 준비 박차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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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 1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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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 HEV는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중 울산 4공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 HEV 모델용 엔진·변속기 라인의 설비변경과 보완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북미 수출용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 2 공장에서도 같은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미 신형 팰리세이드 생산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현대차는 지난 1월 3세대 신형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먼저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이후 생산 및 고객 인도가 진행 중이며 사전 계약 첫날 3만3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 계약 물량의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업계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정부 인증을 마치고 2분기부터 본격 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자체 측정 기준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5만8000대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가솔린 및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차의 1월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7.5% 감소한 4만6054대를 기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출시는 판매 반등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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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