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억원이라더니… 빠니보틀 "생일파티에 1500만원 써"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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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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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생일파티에 천단위의 액수를 쓴 사실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빠니보틀은 최근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고백했다. 카이스트 출신 모델 겸 공부 유튜버 허성범은 이날 방송에서 "빠니 형이 생일 파티 겸 송년회를 했는데 '피의 게임3' 식구들을 다 불러줬다. 그런데 저만 초대 안 해줬다"고 서운해했다. 빠니보틀은 "'피의 게임3' 끝나고 둘이 만난 적이 없다. 그래서 번호가 없다"고 해명했다.
MC 유세윤이 "내가 듣기론 파티에 지인분들을 한 데 모았다더라"고 말했다. 허성범은 "위대한 개츠비였다고 들었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그날 1500만원 나왔다. 나중에는 모르는 사람까지 와서 술 먹고 있더라. '누구지'했다"고 웃었다. 이 얘기를 듣던 중 역시 '피의 게임3'에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장동민, 프로 게이머이자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나도 연락 안 왔는데?"라며 의아해했다. 빠니보틀은 "유부남은 안 불렀다"고 답했다.
'피의 게임3'에서는 출연자들의 2023년 연봉이 공개된 바 있다. 홍진호는 15억원, 장동민과 빠니보틀은 5억원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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