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45세에 ♥ 찾아나선 이유… "○○○때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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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 0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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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용기 내서 사랑을 찾아 나선 이유는 부모 때문이었다.
지난 3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배우 강예원이 첫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그동안 그냥 열심히 살았다. 2년 전에 '한 사람만'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다"며 영화 출연과 제작을 병행하거나 취미로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었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워커 홀릭이고 일을 우선시 하는 스타일이다. 쉬는 걸 모른다"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악플 등 시선에 대한 고충으로 고통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맨날 울었다. 댓글 보고 울고 그랬다. 저 상처 진짜 잘 받는다. 크게 받는다. 남들은 요만큼 받는 걸 저는 엄청난 타격이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 강예원은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이렇게 살아야하지?' 이 생각만 하게 되더라. 그 공포와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없었다. 그냥 다 때려치고 시골가야겠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더라"고 전했다.
연애 또한 프로그램을 보고 즐기기만 했다는 강예원은 "남들을 보며 만족했다. 보면서 오는 즐거움도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도 다 보고, '나는 SOLO', '나솔사계'도 봤다. '이혼숙려캠프'도 봤다. 결혼도 안했는데 이혼 프로그램도 다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이) 이게 팔자인 거 같다. 결혼을 못하겠다 했다. 전 겁 많고 배짱이 없다. 상처받을 거 같은 사람은 애초에 차단한다"며 선을 긋던 타입임을 밝혔다.
하지만 부모님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섭외 전화를 끊고 생각하니 아빠가 생각나더라. 절 늦게 낳아 몸도 편찮으신데 (혼자인) 삶을 계속 살다간 엄마, 아빠 눈 감는 순간까지 희망을 못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83세가 되신 부친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예원은 "사실 요즘 밤에 잠들 때마다 공포가 있다.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밤마다 느껴진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그간 삶의 원동력이 부모님이었음을 밝혔다.
가장 바라시는 부분이 딸이 TV에 나오는 것과 좋은 짝을 찾는 것이라는 강예원은 "이러고 있으면 변하는 게 없을 것 같았다"며 소개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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