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44억3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44억3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지난해 44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12일 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 회장의 연봉 세부 내역은 ▲급여 25억원 ▲상여 17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억1000만원 등 총 44억3100만원이다. 이는 2023년 연봉 40억원보다 약 10% 늘어난 금액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회장)·근속 기간·회사 기여도·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에 의거해 급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한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같은 기간 ▲급여 10억1200만원 ▲상여 7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700만원 등 총 17억9700만원을 수령했다.

이밖에 퇴직소득을 수령해 공시 기준인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성기형 부사장(15억3300만원) ▲양승열 상무(13억5300만원) ▲이강훈 상무(13억2000만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