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산업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관련 기업 역량강화·해외 판로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지난해에만 농산업 기업 2564만달러 수출 지원 성과
나주=홍기철 기자
2025.03.18 |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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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를 제조하는 A업체는 해외시장 정보 부족과 현지 동반관계 부재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을 통해 수출 정보 제공부터 해외 구매기업 연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아 1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업체의 사례처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산업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공사는 농산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판로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사는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자재, 사료, 동물용 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품목에 대해 △농산업 수출지원종합시스템을 통한 정보 제공 △수출 농기자재의 해외 인허가 취득과 시장 검증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 기업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돕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는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67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수출 컨설팅 △수출 인허가 취득을 위한 등록비 지원△시험 비용과 마케팅 지원도 했다.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매기업과의 관계 구축과 판로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농기자재 기업 15개사를 베트남으로 파견하고, 23개국 구매기업을 국내로 초청해 네 차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개최된 농업 박람회와 로드쇼에도 기업과 함께 참가해 256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수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 집행한 42억 원보다 43% 증가한 60억 원을 투입해 해외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업 수출업체 제조시설 현대화△스마트 공장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농산업 수출 8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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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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