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도서관은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하남시
덕풍도서관은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 덕풍도서관은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덕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비(非)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세계시민 의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덕풍도서관은 이를 위해 △세계 요리 탐구생활 △삼국지 문화 체험 △아시아 문화여행 △세계 건축 문화 탐방 등 총 4개의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