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도로서 싱크홀 발생… 경찰 "인명피해 없어"
임한별 기자
2025.03.31 | 16: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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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서천군은 이날 오후 2시32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비인면 장포리 138-16번지와 다사리 374번지를 잇는 갯벌체험로 중앙선 인근에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비인면에 발생한 싱크홀은 지름 60㎝에 깊이 30㎝ 규모 크기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긴급 보수작업과 함께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 뒤 경찰·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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