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해 보복 대응을 할 시 더 큰 보복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베센트 장관이 지난달 13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로이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해 보복 대응을 할 시 더 큰 보복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베센트 장관이 지난달 13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로이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해 보복 대응은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지금 모든 국가에 대한 나의 조언은 보복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며 "보복하면 문제가 확대되고 보복하지 않으면 (이번 관세율이) 최고 수위가 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새로운 관세에 대해 다른 국가들이 보복하면 더 큰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서 모든 국가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기본 관세 10%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 60곳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 10~49%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25%, 중국 34%, 유럽연합(EU) 20%의 관세율을 책정했다. 아울러 베트남 46%, 타이완 32%, 일본 24% 등에 각각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