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선고 '방청 신청' 9만명 돌파… 경쟁률 4500대 1 '신기록'
3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 당첨자 개별 통보
최유빈 기자
1,097
2025.04.03 | 09:57:39
공유하기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9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탄핵 심판 중 최다 방청 신청 기록을 경신했다.
3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9만명을 기록했다. 방청이 허용된 방청석은 20석으로 경쟁률은 4500대 1이다.
이번 방청 신청은 역대 탄핵 심판 중 최다 방청 신청 기록이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20대 1에 그쳤으며,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769대 1이었다.
윤 대통령 사건의 경우 지난해 12월 변론준비절차 기일 온라인 방청 신청 경쟁률이 2251.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추첨 결과는 방청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공지한다. 선고 당일엔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헌재는 이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위배했는지를 판단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탄핵이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며 기각·각하될 경우 직무에 복귀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최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