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후 지지자 환호에 화답하는 김석준 당선인/사진=김석준캠프
당선후 지지자 환호에 화답하는 김석준 당선인/사진=김석준캠프


지난번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했던 김석준 후보가 3년만에 부산교육청에 복귀했다.

지난 2일 치러진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김 후보는 51.13%의 표를 얻어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 후보는 40.19%, 최윤홍 후보는 8.66%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온 국민의 관심이 탄핵으로 쏠리는 바람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일이 어려웠다"며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부산교육을 지키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기 때문에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저를 지지하신 분, 지지하지 않으신 분 가리지 않고 두루 소통하면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3일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 하윤수 전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2026년 6월30일까지 부산 교육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