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지지자, 광화문광장서 자해 소동… 보호조치 후 귀가
차상엽 기자
1,114
2025.04.06 | 15:04:08
공유하기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해 행위를 한 40대 남성을 보호 조치했다. 이 남성은 흉기로 자해를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찰과상을 입은 A씨가 소지했던 흉기를 압수했다.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에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불만을 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30분쯤 A씨를 귀가 조치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차상엽 기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