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프로', 후면 카메라 크기 커진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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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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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애플이 선보일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디자인이 기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6일(현지시각)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아이폰17 프로가 예상보다 이전 모델 아이폰16 프로와 더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0년 아이폰12 출시 후 아이폰 프로 모델의 디자인이 상당히 일관되게 유지고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도 비슷한 디자인이었다는 설명이다. 아이폰15 프로에서 알루미늄 케이스에서 티타늄 케이스로도 교체됐다고 했다. 작년 출시된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카메라 컨트롤 버튼과 신규 색상 추가 외에는 변화가 없었다.
올해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되며 초박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가 출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아이폰17 프로 전면은 전작과 꽤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라지는 점은 후면 카메라다.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모듈은 투톤 디자인이 아닌 기기 나머지와 같은 색상을 띈 상태에서 모듈 크기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온라인 상에 공개된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렌더링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 출시 20주년인 2027년 더 과감한 아이폰 디자인의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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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