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9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2가구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인, 중장년 1인 가구, 거동 불편자에게 찾아가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복지두드림데이'는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복지와 의료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푸드마켓과 시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전담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료가 필요한 읍면 취약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년공간(GP1939)서 '동네친구 만들기'운영

파주시가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15일까지다.

◇파주보건소, '2025년 2기 북유럽형 걷기 동아리' 참여자 모집


파주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기 북유럽형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형 걷기는 '노르딕워킹' 이라고도 부르며,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걷기운동으로 흐트러진 인체를 바로 잡아주고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10회에 걸쳐 공릉천길(금촌동)에서 진행된다. 4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