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전국 최저
광주=이재호 기자
2025.04.16 | 1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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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광주지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99.4로 하락하며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로 전월(103.3) 대비 3.9포인트가 낮아졌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90.0)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것이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지수가 100미만이면 '가격하락 또는 거래감소'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광주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9.3으로 전월(102.3)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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