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더샵포레나' 경기도에서 삼성역까지 15분
[분양 현장] 2600가구 대단지… 광역 교통망 구축 기대
이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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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고양시의 교통 개발 최대 수혜 아파트로 기대되는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2일 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고양 더샵포레나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대곡역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이용시 서울역까지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전체 노선이 완성되는 2028년에는 대곡역에서 삼성역까지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고양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지난 1월 재개통돼 원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고양시청역과 6호선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은 2031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원당초가 인접했고 도보권에 성사중·고가 있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 종합병원 접근성도 용이하다.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고양어울림누리 등 복합문화시설,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미술관·극장 등이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다. 수납 기능 특화 설계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스포츠 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단지이고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인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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