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원이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국민대상 팝페라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조직위


팝페라퀸 윤예원(서울오페라단 단장)이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기자협회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국민대상 팝페라가수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윤예원은 "노래로 전하는 희망과 위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한국 민간 오페라로 5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메이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연 가운데 윤예원은 서울오페라단 단원들과 축하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한미동맹 70주년기념 미국 대통령 봉사상(금상) 등을 수상한 윤예원은 심장병환우, 한부모가정, 치매환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공연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