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이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우승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사진은 안세영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이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안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디르만컵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었다"며 "경기장과 한국에서 보내주신 응원에 무척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훈련으로 돌아갈 때. 곧 다시 뵙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 샤먼을 떠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중국에 밀려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