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소식] 구리새마을금고와 '우리아이 희망통장' 협약
구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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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유경석)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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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