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고 1년, 가장 행복"… '이다인♥' 이승기, 처가 단절 후 근황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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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초대석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아이 생기고 나서 1년이 제일 행복을 많이 느낀 시간 같다"며 "원래 강박이 좀 있었다. 일어나서 바로 운동 가고 그래야 했는데, 아이 생기고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이 좀 뒤로 가게 되고, 그게 또 행복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정리'를 발매했다.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이후 발표되는 첫 신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위드'를 통해 지난 음악 인생을 돌아보고 초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던 이승기는, '정리'를 기점으로 다시금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기는 장인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가족 간 신뢰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됐다"며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은 그 이후 첫 공개 행보였기에 더욱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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