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국민은행과 방카슈랑스 재개… 5년·3.2% 저축보험 출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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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생명이 '처브(Chubb) 플러스알파저축보험 2504 무배당'을 KB국민은행을 통해 출시하며 방카슈랑스 사업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처브 플러스알파저축보험'은 5년 만기 확정이율 연 3.20%를 제공해 변동성이 높은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5년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4.0% 장기 유지 보너스를 지급해 추가 수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비과세 종합저축(세금우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관련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올해 말까지 납입보험료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 대표는 "방카슈랑스 사업 재개를 통해 고객들께 더욱 폭넓은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B국민은행을 통해 출시하는 '처브 플러스알파저축보험'은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재무 목표를 설계하여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저축 기능뿐만 아니라 사망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전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일시납 보험료 납입 한도는 5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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