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일자리·채무 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운영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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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금융과 복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서민금융, 채무조정, 재무상담, 고용·주거·복지 연계 등 다양한 분양의 맞춤형 상담을 현장에서 한 번에 제공 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상담에는 광주금용복지지원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원스톱 복합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신용회복, 임대주택 안내, 일자리 정보, 복지제도 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이동상담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자치구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복합지원 교육도 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영복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이동상담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계층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복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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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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