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군 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발대식이 열렸다./사진제공=대구 군위군



대구 군위군이 지난 14일 군 보건소 대강당에서 자율방역단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의 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41명으로 구성된 8개 단위로 편성됐으며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골목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취약지역과 해충 민원 다발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방역서비스 제공에 자율방역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동체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