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만난 미·중, 오늘 양자 회담 진행… 보복 관세 더 내리나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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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2차 양자 회담을 가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리 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이날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이들은 APEC 통상장관회의가 진행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이날 오후부터 양자 회담을 갖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2일(현지시각) 공동 성명을 통해 그동안 상호 부과했던 보복성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논의는 미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진행하거나 양국 합의 하에 제3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날 중국 측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오는 16일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그리어 대표와 만나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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