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강다니엘에 대해 엄청난 영화광이라고 소개하며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스타워즈', '데드풀'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스타워즈'의 광선검을 80여 개 소장하고 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이 소장 중인 광선검 중 하나를 패널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면서 직접 광선검의 전원을 켠 뒤 서장훈에게 전해주자 서장훈은 "이건 유리라 치면 깨질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강화유리라 괜찮다"며 직접 강하게 내려치는 모습을 보이며 자부심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보통 이런 제품이 40~50만 원 정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