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신구가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3일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측은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선 88세 대배우 신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구는 심부전증 투병으로 인공 심장박동기 수술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카메라 밖에서도 친밀하고 돈독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 촬영 도중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

특히 영화 속에서 팀 '하이파이브'로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카메라 안팎을 넘나드는 이들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강형철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중한 태도는 프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자세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이재인, 강형철 감독의 말을 경청하는 대배우 신구의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연기에 모든 것을 쏟아내는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강형철 감독과 세 번째로 만난 오정세와 '써니'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진희경의 모습이 포착, '하이파이브'에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해 기대를 더 한다.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로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