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AI산업 지속 지원해야"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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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앞으로 산업은행은 김복규 수석부행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산업은행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의 주요 성과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전력산업 육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끝으로 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한국산업은행과 임직원들의 건승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그는 임직원들에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더 큰 산업은행을 위해 힘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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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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