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마친 BTS 돌아온다… 팬들은 "완전체" 환호
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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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모두 마치고 사회에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인조 완전체로서의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군백기(군대+공백기) 동안 일부 멤버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별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키워왔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 2023년 4월 제이홉, 12월 뷔, RM, 지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군백기를 맞았다. 뒤늦게 입대한 뷔와 RM(오는 10일), 지민과 정국(11일)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도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서 완전체 복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완전체로서 활동 재개 여부는 미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3월 정재형의 유튜브에 출연해 완전체 앨범에 대한 열의를 밝힌 만큼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제이홉은 정재형의 '요정재형'에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전역하자마자 방탄소년단 관련 활동을 쭉 준비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완전체 복귀 가능성과 관련해 팬덤 아미의 반응을 뜨겁다. 이들은 "드디어 7명이 함께하는 무대를 볼 수 있다" 등 기대감을 보였다.
멤버들의 전역과 관련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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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