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티, 1년만에 컴백…첫 싱글 '스위트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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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가 약 1년 만에 청량하게 컴백한다.
디그니티(루오 민석 루크 온 형진)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스위트 빅토리'(SWEET VICTORY)를 발매한다.
'스위트 빅토리'는 디그니티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식 데뷔 앨범 '디그모션'(Digmotion)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당시 타이틀곡 '식혀'로 Y2K 감성을 표현한 디그니티는 올여름 한층 키치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앞서 공개된 '스위트 빅토리' 티저 이미지에서 디그니티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표정 연기로 성장을 입증했다. 밝은 색감 속 디그니티의 청량한 감성과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보이그룹으로서 하이틴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치어리딩에 도전한다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예고됐다. 디그니티는 '보이스 치어리딩'(boy's cheerleading) 키워드를 통해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윗투스'(SWEET2TH)와 수록곡 '우린 사랑하게 될 거야' 등 총 2곡이 담긴다. '왓츠 유어 플레이버?'(What's your flavor?)라는 키워드로 시작하는 '스윗투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컬러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디그니티는 프리 데뷔 활동 기간에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정식 데뷔 이후 매년 여름을 특별한 앨범으로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디그니티는 이날 낮 12시 '스위트 빅토리'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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