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민수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민수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개최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출연했다.


이날 박민수는 즐거운 분위기 속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 '보름아'를 비롯해 '해뜰날', '밤열차', '청춘을 돌려다오', '명자'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민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곡들을 열창하며 열정적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배서더로 위촉된 박민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박민수는 올해 초 두 번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하고 KBS 1TV '가요무대' 등과 BNT라디오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출연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