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식] 남평읍 등 동부권 기반시설 확충에 236억 투입
나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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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이며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나선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동부권 농촌협약과 영산강변 생활권 사업을 양축으로 삼아 권역 간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농촌, 활력이 살아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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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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