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도서전 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131개 국내 출판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열린다.

이번 지원은 국내 출판사의 도서전 참가 부담을 완화하고 도서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도서전 참가사 중 개별부스 참가사 80개사, 연합부스 참가사 42개사, 책마을 참가사 9개사 등 총 131개 출판사다.

출판사들은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행사 운영, ?부스 운영 장비 대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 서점, 독서, 도서관계 등 다양한 출판 생태계와 독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해 온 출판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국제도서전을 포함해 출판산업이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