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8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검정 슬립 드레스를 입고 핑크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성유리는 옅은 미소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성유리는 더 밝아진 근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안성현은 이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이날 인용했다. 재판부는 안성현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