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음향 문제로 취소된 경주 공연 다시 연다…무료 관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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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헤이즈(Heize)가 경주 예술의전당 무료 재공연을 확정했지었다.
19일 헤이즈는 지난 7일 음향 장비 문제로 인해 취소됐던 경주 예술의 전당 단독 공연을 오는 12일 무료로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공연은 현장 음향 장비의 중대한 결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에 헤이즈는 공연 직후 재공연 의사를 밝히며, 끝까지 팬들과의 신뢰를 지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재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기존 공연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추가 관객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헤이즈는 "기대하고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재공연은 제 진심을 담아 드리는 작은 보답"이라며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실제로 헤이즈는 제작진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재정비에 이미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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