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19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준비로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소프트볼 대표팀이 19일 일본으로 출국, 25일까지 효고현 단바사사야마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볼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일본 대학 및 실업팀을 상대로 매일 두 경기를 소화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컵 대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프트볼 대표팀은 25일 귀국 후 휴식 없이 곧바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다.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