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동발 현안 점검' 긴급 회의 개최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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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인한 국내 영향을 대비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에 나선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여파로 인한 국내 경제·안보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각 부처 차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2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우려하며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위협 상황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기에 국익과 안보를 지키는 데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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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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