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의상 논란 예상…"유재석, 한마디 할 것 같았다"
'틈만나면,' 1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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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틈만나면,' 유연석이 때아닌 화려한 의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함께해 수유의 틈을 찾아 나섰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유연석이 반짝거리는 상의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유재석이 "오늘 무대 있어요?"라며 놀리기 시작하자, 유연석은 "저녁에 클럽 가는 거 아니었어요? 어릴 때 수유동에서 나이트 자주 갔었다면서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앞서 화려한 의상을 보고 논란을 예상했다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재석이 형이 분명히 한마디 할 것이다, 너무 센 것 같다, 무난한 것 입자"라고 했었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등장한 장현성, 김대명 역시 유연석의 의상을 지적하자 유재석이 "쟤 무대 올라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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