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다른 식욕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규현이 퀴즈에 도전했다.


신동이 배달 음식으로 1년에 1449만 원을 썼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은 "앱 3개 중 1개 금액이다"라고 부연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신동은 과거 5개월 만에 37㎏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3개월 만에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신동은 "'더 행복한 게 뭘까?'라는 선택을 했다"라며 마음먹으면 200㎏까지 찌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신동은 "위고비도 나오자마자 했다"라며 높은 단계를 주사해도 식욕에 변화가 없어 의사에게서 "위고비를 이기셨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